‘제례단 증축’·‘고인 사진 영상출력 서비스’·‘가족형 묘지’ 등 자연장지 개발
여수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영락공원 추모의 집 제례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중심 추모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명절이나 기일에 영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365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제례단을 증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가건물로 지어진 제례단은 날씨에 영향을 받아 진솔한 추모의 시간을 갖기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제례 시 고인의 위패를 대신해 고인의 사진을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영상출력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장지 개발에 힘을 기울여 지난해 12월부터 공설공원 묘지 중에서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가족들과 같이 하는 가족형 묘지 등 자연장지를 개발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지난 4월 기준 7가족에 23기를 안치했으며 이용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락공원이 고인의 명복을 기리는 가족들의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장지 종류와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영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365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증축한 제례단 외부 모습
여수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영락공원 추모의 집 제례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중심 추모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명절이나 기일에 영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365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제례단을 증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가건물로 지어진 제례단은 날씨에 영향을 받아 진솔한 추모의 시간을 갖기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제례 시 고인의 위패를 대신해 고인의 사진을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영상출력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장지 개발에 힘을 기울여 지난해 12월부터 공설공원 묘지 중에서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가족들과 같이 하는 가족형 묘지 등 자연장지를 개발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지난 4월 기준 7가족에 23기를 안치했으며 이용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락공원이 고인의 명복을 기리는 가족들의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장지 종류와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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