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불법마약 집중대응 ‘OFF 마약’ 추진 지역협의체 신속 대응 체계 회의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3-18 1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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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대문구보건소 지역 유관기관과 회의…2030 청년 대상 예방교육·홍보 집중, 대학생 ‘OFF-마약 홍보단’ 운영 추진
▲ 18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불법 마약류 대응을 위한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불법 마약류 대응을 위한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3월 18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대문경찰서,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구 약사회, 경희대학교 병원 등 연계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및 근절 캠페인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불법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사업 추진 방향과 집중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지역 교육기관 및 지역시설 등을 대상으로 79회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유관 기관과 4회의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불법 마약류 오·남용 예방 사업을 진행했다.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청소년(10대) 마약 사범은 감소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10대 청소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집중 홍보와 예방교육을 펼친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교육극,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 ‘식욕억제제’ 등 마약류의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 중점 교육한 사례와 외국인 대학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 던지기’ 합동점검 및 캠퍼스 청년 대상 ‘마약에 만약은 없어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류 범죄 주요 노출 대상인 청년층의 불법 마약류 피해 예방 및 홍보를 추진한 사례 등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서는 10대 청소년 마약 사범은 감소하고 20~30대 청년층 마약 사범 비중이 60.8%로 증가함에 따라 동대문구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OFF-마약 홍보단’을 구성하고 유관기관별 지원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를 통해 사회 진출 전 단계에 있는 2030 청년층의 불법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소, 대학교, 경찰, 서울시 등 불법 마약 신속 대응체계 연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개선, 예방 교육 및 홍보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고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 향후 개선사항 및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유관기관 협력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해 불법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교육·홍보·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2030 청년층 마약범죄를 줄이며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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