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기대주부터 실업 강자까지 해남 우슬경기장 뛴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5-20 14: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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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30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 육상 기대주부터 실업 강자까지 해남 우슬경기장 뛴다

전국 육상인들의 뜨거운 축제, 제8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30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남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육상연맹과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및 실업팀 선수단과 임원 등 연인원 4,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대학 육상을 대표하는 유망주들과 국내 정상급 실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으로, 단거리와 중·장거리, 허들, 계주를 비롯해 높이뛰기·멀리뛰기 등 도약 종목과 포환·창던지기 등 투척 종목까지 다양한 경기에서 수준 높은 레이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선수들에게는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를 앞두고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81회를 맞는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대학 대표 대회로,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육상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 또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국내 실업 육상의 경쟁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오는 25일에는 한국대학육상연맹 송연식 회장 취임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학 육상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대학 육상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해남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꾸준히 유치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우슬경기장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갖춰 육상 종목 선수단의 전지훈련지와 전국대회 개최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는 물론 선수단 편의 제공과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숙박·외식·관광 수료 증가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국의 대학 및 실업 육상 선수들이 해남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좋은 성과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동계 전지훈련과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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