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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 섭취를 통해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에이스 병원 제공> |
(이슈타임)에이스 병원=관절염이란, 독소에 대한 자연적인 신체 반응 과정 중 형성된 세포 파괴 분자인 ‘유리기 (Free radicals)’가 생성되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액막'을 파괴시키는 것이다. 활액막은 피부, 눈 등과 같은 신체 조직처럼 ‘유리기’에 손상되기 쉬운 조직이다.
이에 채소는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고 관절 내 세포들을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채소와 더불어 야채는 조직의 파괴를 막아주는 영양소가 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고 관절의 염증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어떤 야채를 섭취해야 할까?
첫번째로 고구마와 당근을 섭취하자.
여기에는 ‘베타 크립토잔틴 (Beta-Cryptoxanthin)’ 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흔히 ‘폐’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 크립토잔틴’을 섭취했을 경우 ‘류마티스’를 포함한 ‘염증성관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번째로 녹색 잎을 가진 야채를 살펴보자.
브로콜리와 시금치, 방울양배추는 비타민 A,C,K가 풍부하여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뼈 내에 칼슘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며 콜리플라워나 양배추, 청경채는 관절연골의 손상을 줄이고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번째로 양파와 마늘을 기억하자.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마늘과 양파를 많이 섭취했기 때문에 관절염에 있어 다른 나라보다는 유리하다. 양파 껍질의 ‘퀘르세틴(Quercetin)’이라는물질은 염증을 낮추어 주고 관절에 손상을 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관절염에 도움을 준다. 노년기에는 하루 약 375g의 채소를 섭취하면 관절염의 발생 비율이 줄어들 수 있는 효과를 보인다. 따라서 채소의 섭취량이 줄어들면 관절염 발생의 비율이 증가하므로 권장량의 채소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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