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열린 자세로 임해줄 것 기대"
(이슈타임)곽정일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남북이산가족상봉에 대해 "종전 선언이 이뤄지면 가장 먼저 이산가족 상봉을 상시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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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들과 함께 손을 들어올리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곽정일 기자> |
이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산가족에게는 하루하루 너무나 소중한 시간으로 고령자가 많았던 이번 상봉을 계기로 상시 상봉의 필요성이 더 절실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1차 남북이산가족 만남이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은 또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됐는데 언제 또 만날지 안타깝기 짝이 없다"며 "그나마 올해 안에 남북 이산가족행사를 한 번 더 하기로 협의한 것이 조금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 "이산가족상봉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로 임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이산가족 여러분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헤어진 가족과 상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지난 25일 이산가족 단체 상봉 종료 후 이산가족면회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용일(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북측 단장과 21차 행사와 같은 방식의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올해 안에 한 번 더 합의로 협의했다"며 "구체적 날짜 등은 국장급 실무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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