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2-03 1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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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비자물가는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 기록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2월 3일 09:00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1월 소비자물가 동향,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다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진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국내 석유류 가격·수급상황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농수산물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축산물 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는 한편, 1월 29일부터 910억원을 투입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한, 할인지원 혜택이 소비자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 전후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높은 계란의 경우, 미국산 신선란 224만개의 수입을 완료했고, 설 명절 전까지 전체 물량을 시장에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2월 2일~2월 18일간 행안부・지방정부・민간 합동으로 명절 수요를 노린 성수품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가격 미게시,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등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 법에 따라 엄단할 예정이다. 또한, 근본적으로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등을 포함한 관계부처합동 ‘바가지요금 근절 종합대책’을 1분기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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