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설치해 관리하면 된다"
(이슈타임)곽정일 기자=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비무장 지대 GP를 역사현장으로 보존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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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사진=곽정일 기자> |
하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GP가 미래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역사를 보면 역사현장을 보존해야 할 것을 없애버려서 아쉬웠던 과거의 기억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현장을 보존해 큰 효과를 보는 대표적인 게 땅굴"이라며 "베를린 장벽이 얼마나 많은 효과를 누리나"라고 반문했다.
하 최고위원은 "(GP를) 다 보존할 것을 촉구하고 대신 여기에 CC(폐쇄회로)TV를 설치하면 된다"며 대응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한번 GP를 없애면 도저히 회복불능"이라며 "비무장지대, 38선은 전 세계인의 관심이고 현재도 투어가 활성화돼있다. 보존하자"고 남북 정상에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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