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변 친수·여가공간 조성 연구모임’ 2차 회의… 세대‧상권 맞춤형 코스 구상
충남도의회가 천안천의 현안을 진단하고, 하천변을 도민의 일상과 지역 관광·상권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복합 친수·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모델 마련에 착수했다.
도의회 ‘도민 참여형 충청남도 하천변 친수·여가공간 조성 연구모임’은 지난 3일 천안시 동남구 천안천변길 일원에서 제2차 회의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천안천과 광덕저수지를 잇는 수변공간 활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에서는 천안천을 단절 없는 하나의 연속된 여가공간으로 구축하기 위해 구간별 환경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분석하고, 하천 공간 활용모델과 주변 관광·상권 연계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주요 공간 구상을 살펴보면 ▲천호지 상류는 청춘광장 및 대학가와 연계한 도심형 친수공간으로 ▲신부동 터미널에서 천안역에 이르는 구간은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잇는 보행·여가 중심축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하류 쉼터에는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곡교천 합류부부터 광덕저수지까지는 인공폭포, 농산물 판매장, 청년 창업공간, 둘레길 등 지역 자생력을 살린 복합 여가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천안천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4대 테마 코스’도 구체화했다.
연구모임은 ▲천호지·대학가 관광코스 ▲원도심·전통시장 걷기코스 ▲천안천·곡교천 종단코스 ▲광덕저수지·광덕산 자연·농촌 체험코스 등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장기적으로는 ‘천안8경’과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지역 대표 문화‧관광자원과의 시너지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정책 설계 단계부터 대학생, 청년, 시니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부모, 외국인 주민, 파크골프 동호회, 지역 상인 등 다채로운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공청회 등 현장 소통 창구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현장방문은 천안천의 구조적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하천 공간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동력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간별 맞춤형 모델과 관광·상권 연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천안천을 도민의 쾌적한 일상과 지역의 활력을 잇는 핵심 수변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 의원은 “친수·여가공간은 초기 조성도 중요하지만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가 사업 성패를 좌우한다”며 “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전, 체계적인 관리 방안까지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충남형 하천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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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변 친수여가공간 조성 연구모임 현장방문 |
충남도의회가 천안천의 현안을 진단하고, 하천변을 도민의 일상과 지역 관광·상권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복합 친수·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모델 마련에 착수했다.
도의회 ‘도민 참여형 충청남도 하천변 친수·여가공간 조성 연구모임’은 지난 3일 천안시 동남구 천안천변길 일원에서 제2차 회의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천안천과 광덕저수지를 잇는 수변공간 활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에서는 천안천을 단절 없는 하나의 연속된 여가공간으로 구축하기 위해 구간별 환경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분석하고, 하천 공간 활용모델과 주변 관광·상권 연계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주요 공간 구상을 살펴보면 ▲천호지 상류는 청춘광장 및 대학가와 연계한 도심형 친수공간으로 ▲신부동 터미널에서 천안역에 이르는 구간은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잇는 보행·여가 중심축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하류 쉼터에는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곡교천 합류부부터 광덕저수지까지는 인공폭포, 농산물 판매장, 청년 창업공간, 둘레길 등 지역 자생력을 살린 복합 여가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천안천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4대 테마 코스’도 구체화했다.
연구모임은 ▲천호지·대학가 관광코스 ▲원도심·전통시장 걷기코스 ▲천안천·곡교천 종단코스 ▲광덕저수지·광덕산 자연·농촌 체험코스 등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장기적으로는 ‘천안8경’과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지역 대표 문화‧관광자원과의 시너지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정책 설계 단계부터 대학생, 청년, 시니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부모, 외국인 주민, 파크골프 동호회, 지역 상인 등 다채로운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공청회 등 현장 소통 창구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현장방문은 천안천의 구조적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하천 공간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동력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간별 맞춤형 모델과 관광·상권 연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천안천을 도민의 쾌적한 일상과 지역의 활력을 잇는 핵심 수변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 의원은 “친수·여가공간은 초기 조성도 중요하지만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가 사업 성패를 좌우한다”며 “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전, 체계적인 관리 방안까지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충남형 하천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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