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남선초등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하고 있다.
[프레스뉴스] 배영달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환경 조성과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 등을 위해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2월 도내 모든 학교의 일반교실에 무선인터넷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학생 스마트기기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이를 위해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시범 사업을 위한 예산 170억 원을 확보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추진 예정인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모든 학생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최신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한국판 뉴딜 정책인 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에 따라 온라인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원격수업을 위한 학교 무선인터넷 100% 구축, 교원 1인 1노트북 보급과 함께 학생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함으로써 디지털 교육기반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보격차로 인한 학습격차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다양한 수업 모델과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 1인 1스마트기기가 최고의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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