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채정병 특파원= "한국 드라마, 최고예요!" 요르단의 스타 코미디언 후세인 트베샤트(남.53)씨는 가족들과 함께 한국드라마 '시그널'을 보기 위해 TV앞에 앉았다.
| ▲ 후세인(가운데)씨와 그의 자녀들이 한국 드라마 시그널을 시청하고 있다. |
그는 요르단 국영텔레비전에서 '암 가필' 이라는 극중 배역으로 수십년 동안 요르단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최고의 코미디언이다. 그가 한국드라마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한국 드라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제작기술이 최고수준입니다" 이어 "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한국 문화가 요르단에 소개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 후세인씨가 한국 드라마 시그널을 보며 드라마 제작기술 등을 극찬하고 있다. |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재완)은 요르단 방송측과 한국드라마 방영을 추진했고, 요르단 로야(Roya)TV는 '구르미 그린 달빛'과 '시그널'의 연속방영을 결정했다.
지난 5월 26일(구르미 그린 달빛)과 6월 28일(시그널) 매주 일~목요일 오후 5시30분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두 드라마는 성우더빙 대신 아랍어자막을 사용해 작품 본연의 느낌을 살렸다.
이미 테크놀로지 한국, IT한국의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은 중동 요르단에서 케이팝과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문화한국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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