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중동국가 요르단에서 국산마스크가 주는 힘 커
[프레스뉴스] 채정병 특파원= 중동 요르단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을 위해 동포의 마음이 담긴 마스크 선물이 25일(현지시간) 도착해 바로 다음날부터 전달되고 있다.
| ▲ 26일(현지시간) 조창신(오른쪽) 요르단 한인회장이 한 교민에게 아중동한인총연합회로부터 기증받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아프리카-중동 한인 총연합회 이하, 아중동한인 총연합회(회장 김점배)는 요르단을 포함한 보츠와나,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등 아프리카와 중동의 7개국 한인들을 위해 코로나19 시대 필수품인 마스크 4,500장을 각각 기증했다.
| ▲ 25일(현지시간) 주 요르단 대사관으로 발송된 국산 마스크 앞에서 조창신(왼쪽 두번째) 요르단 한인회장, 한주환 한인회총무(왼쪽 첫번째), 임인묵(오른쪽) 참사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마스크를 전달받은 요르단 한인회 조창신 회장은 "요르단도 피해갈 수 없는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한인회는 작년부터 교민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히고, "비록 요르단 교민 수가 400여명에 불과하지만 잊지 않고 지원해 준 아중동 한인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하루 확진자가 한때 8천명에 달하고 지금까지 32만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 중인 요르단에서 우리나라 민간단체를 통해 전달받은 대한민국 국산 마스크는 중동에서 변방과도 같은 요르단 교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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