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등포구> |
(이슈타임)곽정일 기자=영등포구가 4차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에 힘쓴다.
구는 금융·IT업계에 취업 및 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문자와 영상을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하는 것으로, 사회현상 분석, 소비 심리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는 4차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진행된 ‘2018 디지털 금융 IT전문인재 양성교육’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 세부사항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부터 ▲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R프로그래밍 ▲ 데이터의 수집과 가공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지식 습득 ▲ 빅데이터 활용사례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구는 교육을 통해 추후 기업 실무, 창업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정원은 15명으로 정원초과시 영등포구민 또는 ICT(정보통신기술)전공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고부가 가치 창출에 유리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취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대에 맞는 맞춤형 취·창업 교육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 청년은 8월24일까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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