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천교육지원청> |
(이슈타임)곽정일 기자=경남 사천교육청이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교사들의 역량 향상에 힘쓰는 모습이다.
경남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메이커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커 교육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3D 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상상한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뜻한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연수에서 교사들은 드론과 아듀이노(Arduino), 메카트로닉스, 3D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볼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드론, 인공지능과 관련해 조종사 없이 비행하는 드론과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로 물류 서비스, 군사용 등 향후 각광 받는 사업에 대해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연수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딩 교육과 관련해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조언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기술적인 요소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미래에 필요한 인식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원들의 준비 자세에 대해서도 알차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곽정일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 이끌어낸 열병합발전시설 계획 철회...LH, 대체부지 재...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백경현 구리시장,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통해 정원문화 확산 견인
프레스뉴스 / 25.09.11
스포츠
제천시청 탁구팀, 2025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