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등 전국 크고 작은 정전사고 잇따라
▲21일 오후 10시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사진=KBS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폭염으로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라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21일 오후 10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 8개동 1000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냉방 장치와 승강기 등의 작동이 멈췄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연이은 폭염에 전력 과부하로 변압기 한 대가 고장 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복구반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대부분 세대에 다시 전력을 공급했지만 일부 가구에는 여전히 전기가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690여 세대와 부산 신호동의 주택가 일대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전국에 크고 작은 정전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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