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공지능 블록체인 연계한 'AI 전문 포럼' 개최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07-18 09:59: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블록체인·AI 융합 발전 방향 모색
아이포닷 포스터.<사진=서울시>

(이슈타임)곽정일 기자=서울시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연계한 'AI 전문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인공지능(AI) 기술 중심의 산업 육성 전문 기관인 양재혁신허브에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연계한 주제로 제2회 AI 전문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혁신허브의 AI혁신포럼 아이포닷(AI-for.)은 영어 대문자에 해당하는 주제에 맞춰 연속성 있게 진행되는 포럼으로, 1회 'AI-for. Artist'에 이어 2회 포럼은 'AI-for.Blockchain'을 주제로 열린다.


'AI-for. Blockchain'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블록체인, 서울에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에서는 고덕윤 피노텍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김정환 코인토스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진행된다. 세션 2는 '서울에 온 블록체인, AI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김중헌 중앙대학교 교수, 정기욱 트러스트 버스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포럼을 볼 수 있도록 매회차 진행 시 양재R&CD혁신허브의 소셜네트워크(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포럼 전 일정이 생중계된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로 손꼽히는 블록체인이 AI와 융합되면 달라질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될 기회"라며 "이번 AI 혁신포럼과 같은 기술, 기업, 인재가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