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에 고속도로 노면이 솟아올라 12시간만에 복구했다.[사진=KBS 뉴스 캡처] |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더운 날씨에 노면이 솟아오른 서해안고속도로가 12시간 만에 복구됐다.
16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순산터널 부근에서 도로가 균열과 함께 30㎝ 이상 솟아올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구간을 지나던 차량 2대의 타이어와 범퍼 등이 파손됐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쯤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편도 3차로 전체를 통제한 뒤 갓길로 차량을 유도했다.
이 때문에 순산터널부터 비봉 IC까지 15㎞ 구간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도로 공사는 17일 오전 6시쯤 마무리 되면서 통행이 재개됐다.
도로공사 측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높은 기온이 계속되면서 도로가 팽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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