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40대 남성이 사흘째 연락이 두절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충북에서 등산에 나선 40대 남성이 사흘째 연락 두절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6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산악 구간을 홀로 등산하던 A(41) 씨의 행방이 사흘째 묘연하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옥천 마성산에서 출발해 영동 천태산으로 향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 그는 이날 오전 5시 20분 옥천읍 가화리 마성산 입구 CCTV에 녹화된 모습을 마지막으로 행방불명 됐다.
이후 10여㎞ 떨어진 옥천군 이원면 대성산에서 A 씨의 휴대전화 위치가 확인됐지만 현재는 꺼진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5일부터 119구조대와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을 투입해 마성산과 대성산 일원을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다.
119구조대원 등 60여 명은 이날 16일에도 A 씨의 휴대전화가 끊긴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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