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면허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사진=진에어]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인 진에어가 면허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5.14% 떨어진 2만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5.37%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주가가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4월 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2010년 3월 26일부터 6년 동안 진에어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행 항공사업법과 항공안전법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은 국적항공사 등기임원을 맡을 수 없다는 규정하고 있다. 이에 면허 취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진에어에 면허취소 결정을 내리고 직원과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1~2년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통계청-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 및 국제포럼 실시...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