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학생 실종 사건의 용의자였던 '아빠 친구'가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강진의 한 학생이 실종된 가운데 용의자로 꼽혔던 '아빠 친구'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18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강진에 거주하는 10대 여학생 B양은 16일 오후 2시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간다며 집을 나선뒤 행방불명됐다.
경찰에 따르면 B양은 외출 2시간 후인 4시반쯤 연락이 끊겼으며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 인근 강진군 도암면 주변에서 신호가 끊긴 것으로 조사됐다.
실종 전 B양은 SNS를 통해 "아버지 친구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하러간다"고 대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이 B양의 아버지 친구이자 B양의 가족과 잘 알고 지내던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그러나 A씨는 17일 강진에 위치한 한 철도공사 현장에서 목을 맨채 숨진채 발견됐다.
한편 아직 B양의 흔적이 아직까지 발견되고 있지 않아 A씨가 발견된 지점과 B양의 주거지,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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