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16일부터 이틀간 대진침대 매트리스 수거작업을 진행한다.[사진=YTN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우체국이 16일부터 이틀간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매트리스 수거작업을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직원 3만 명과 차량 3200대를 동원해 진행된다.
지난 12일 우정사업본부는 대진침대로부터 통보받은 목록을 토대로 소유주에게 문자메시지 발송을 완료했으며 매트리스를 포장할 수 있는 밀봉 비닐은 발송을 마쳤다. 이 밀봉 비닐은 방사선 물질을 99%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거 작업자와 차량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해 수거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직원들은 안전을 위해 장갑과 방진 마스크를 착용한 뒤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우체국은 엘리베이터 사용이 어렵거나 사다리차 이용이 필요한 경우 등 직원이 매트리스를 직접 옮기기가 어려운 경우는 대진침대에 통보에 별도로 수거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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