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악관 페이스북]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북미 정상회담을 진행 중이다.
12일 오전 10시5분(한국시간)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는 북미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첫 만남과 함께 악수를 한 뒤 담소를 나누며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양 정상은 회담에 앞서 진행된 환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엄청나게 성공할것"이라며 회담 결과에 대한 긍정적 소감을 밝힌데 이어 김 위원장은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왔다"며 그동안의 적대관계에 청산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단독 회담 뒤에 트럼프 대통령은 "큰 문제, 큰 딜레마를 해결할 것"이라며 "함께 협력해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 정상회담에서는 미국 쪽에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해 진행 중이다. 북미 정상회담 공식 일정은 확대 정상회담에 이어지는 업무오찬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시각으로 오후 5시 기자회견을 끝으로 오후 8시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고, 김정은 위원장은 이보다 앞서 북한행 전용기에 탑승해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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