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고은광순이 김부선과 이재명 관계에 대해 증언하고 나섰다.[사진=고은광순 SNS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한의사 겸 평화운동가 고은광순 씨가 김부선과 이재명의 관계에 대해 증언하고 나섰다.
고 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동영 선거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선거운동판에서 만난 그녀와 선거운동도 때려치고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관계가 끝날 무렵 이재명은 '둘 관계를 폭로하면 대마초 누범으로 3년은 살게 할 거니 입 닥쳐라 ㅆㄴ아!(김부선 페북)'하고 떠났고"라며 "그녀와의 관계를 부정하며 팟방송에 나와 '오피스텔 영수증 가져와봐라, 살림도구 가져와봐라! 그녀는 허언쟁이다"고 대못을 박는다"고 말했다.
같은 날 김부선은 KBS 뉴스9에 출연해 "더는 숨길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거짓이면 천벌을 받을 것이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다"며 "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김부선의 주장에 대해 여러 차례 강력하게 부인해 왔으며 이날 김 씨의 인터뷰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통계청-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 및 국제포럼 실시...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