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월'-'스타인웨이 링돌프' 오디오와 파트너십

순정우 / 기사승인 : 2018-06-08 1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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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서 덴마크의 고품격 오디오 업체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으로 먼저 인포콤에서 삼성의 '더 월 프로페셔널'과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모델 B'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된 최고급 AV 패키지를 전시하고, 8일부터는 전세계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 눈 여겨 볼 대목은 삼성전자가 '스타인웨이 링돌프' 유통 채널을 통해 '더 월' 판매를 확대해 나가는 시도이다.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 '스타인웨이 링돌프'는 160년 역사의 미국 피아노 브랜드인 '스타인웨이 & 선스(Steinway & Sons)'와 오디오계 거장인 덴마크의 피터 링돌프(Peter Lyngdorf)의 합작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삼성전자의 '더 월 프로페셔널'은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자발광 LED 디스플레이로 색 순도가 높은 소자를 사용해 LED 사이니지보다 정확하고 넓은 색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HDR10+와 초저반사 기술이 적용돼 어두운 암실뿐만 아니라 밝은 야외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모델 B' 오디오 시스템은 정교하게 제작된 양지향성 다이폴(Dipole) 스피커와 독자 기술인 '룸 퍼펙트(Room Perfect™)'*를 통해 어떤 공간에서도 왜곡 없는 순수한 원음과 생생한 사운드를 재현하기 때문에 기존 오디오와는 차원이 다른 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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