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oT 기능 탑재 '전기레인지 인덕션' 출시

순정우 / 기사승인 : 2018-05-29 12: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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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기·형태의 용기 사용 가능한 '플렉스존 플러스'
[사진=삼성전자]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삼성전자가 IoT 기능을 탑재한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하며 최근 소비자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제품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대신 전자기를 이용해 전용 용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열효율이 좋아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와이파이 기반의 IoT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주방에 없더라도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각 화구의 켜짐 여부와 화력의 세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 앱' 내의 '키친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화구별로 조리 시간을 설정하고 설정 시간 경과 후에는 알람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최적의 조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빌트인(NZ63N7777GK)'과 '프리스탠딩(NZ63N7777FZ)' 2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주방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189 ~ 1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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