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비트 홈페이지]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검찰 수사 여파가 가상화폐 시장에 이틀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30분 현재 대장격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922만8천원으로 하루 전보다 5.4% 내렸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주요 가상화폐 이더리움도 전날보다 8.63% 떨어진 72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에 수사관 10여명을 파견해 기록 위작, 사기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업비트가 실제로 보유하지 않은 가상화폐를 확보한 것처럼 전산을 조작해 고객을 속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합동 점검을 통해 비정상적 자금 이동을 나타낸 가상화폐 관련 업체를 수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 등 거래소 관계자들이 업무상 횡령,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됐다. 업비트는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 세계 4위이자 국내 1위 거래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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