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북한이 상반기 중요 행사인 전차 부대 포사격 경기대회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군이 지난주 전방지역에서 탱크 부대 경기대회를 개최했는데 참가 부대와 장비 등이 지난해 보다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 김정은은 2016년과 2017년 등 2년 연속으로 이 대회를 참관했으나 올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매년 대규모로 개최했던 전차 부대 경기대회를 축소해 진행한 것은 남북, 북미 화해 국면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방지역에서 이뤄지는 북한군 탱크 부대의 경기대회는 훈련 차원이며, 실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탱크가 장애물을 피해 기동하며 움직이는 표적과 고정된 표적을 향해 사격하는 등의 방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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