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생명에 지장 없어…정확한 사고 경위 등 조사 예정
| 강원 청원에서 총기사고로 병장 1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최전방인 강원도 철원에서 또다시 총기 사고가 발생해 병장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9일 오후 6시 6시 51분쯤 경계초소 합동근무를 마치고 안전검사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집합해 대기하던 중 A 병장이 가지고 있던 K-1 소총으로 B 병장의 오른쪽 팔 윗부분에 관통상을 입혔다.
사고 당시 A 병장 총에는 실탄이 장전돼 있었지만 당국 조사에서 A 병장은 "발사가 안되는 '안전모드'인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B 병장은 사고와 동시에 의무병에게 지혈을 받고 의무 수송헬기로 민간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군 당국은 목격자와 부대원을 면담해 오발 가능성과 지휘관의 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도 철원 육군 부대에서 사격장 총기 사고로 병사가 숨진데 이어 감시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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