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16% '면허 취소' 수준
현직 의원의 수행비서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자유한국당 현직 국회의원 수행비서가 음주 후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현역 국회의원 A 씨의 수행비서인 B 씨가 승합차를 운전하다 적발됐다. A씨는 B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한 상태였다.
당시 B 씨는 신호위반을 해 유턴을 하다 적발돼 음주 측정 요구를 받았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16%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B 씨는 음주 측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채혈 측정을 요구해 채혈 조사를 맡겨둔 상황이다.
경찰은 해당 국회의원이 수행비서의 음주 운전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판단해 일단 조사하지 않았다며 채혈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B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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