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통해 조전무 휴대전화 확보할 방침
경찰이 대한항공을 압수수색했다.[사진=네이버 지도]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경찰이 최근 '물벼락 갑질'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항공 압수수색에 나섰다.
19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마케팅 사무실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대한항공 본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끼리 말 맞추기, 회유, 협박 시도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적인 서류 확보 등이 아닌 조 전무의 개인 휴대전화 확보가 목적이다. 다만 조 전무가 사무실에 없어 변호인을 통해 휴대전화를 건네받을 계획이다.
조 전무는 지난달 회의 도중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컵에 든 음료를 뿌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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