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소속 남자 간호사가 원내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YTN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국립중앙의료원 소속의 남자 간호사가 원내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국립중앙의료원과 경찰에 따르면 4년 차 간호사인 A(29)씨가 지난 16일 오전 1시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1층 남자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5일 저녁, 출근시간이 지났는데도 A씨가 출근하지 않아 병원 측이 A씨와 가족에게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다.
병원 측은 병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해 A씨가 15일 오전 7시 퇴근, 7시 15분쯤 화장실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후 장시간 열리지 않던 남자화장실 칸을 강제로 개방했고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장에는 타살 정황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주사기와 왼팔에 주사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A씨의 피와 주사기에 남아있는 약물 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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