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은행 대여금고 압류 봉인했다.[사진=안산시]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지난 13일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서울, 천안 등에 있는 은행 대여금고를 압류 봉인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전국 대여금고 현황을 추적 파악해 적게는 1천만원에서 많게는 4000만원 이상 체납자의 금고를 봉인했다.
구는 대여금고가 봉인된 체납자에게 일정기한 체납세 납부를 고지하고 기한이 경과한 후에는 지방세 법령에 따라 압류한 대여금고를 강제로 개봉해 숨겨둔 화폐, 유가증권, 채권, 귀금속 등이 있으면 강제인수 하여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세를 충당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고액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추적을 통해 각종 채권, 유가증권 등 숨겨놓은 은닉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납부 회피자에 대한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영세기업․서민의 경제활동을 보호하는 조세정의 구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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