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혈흔 묻은 차량 발견했지만 소령 발견 못해
경북 포항에서 실종된 해병대 장교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경북 포항에서 실종된 해병대 장교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9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해안에서 해병대군수단 소속 A(40) 소령의 시신이 파도에 떠밀려왔다.
가족들은 지난달 20일 A 소령을 실종신고 했다. 이에 군과 경찰은 인근 바닷가와 육지를 집중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다.
이후 다음날인 21일 오후 1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바닷가에서 A 소령이 타고 가던 승용차가 해안 절벽 4m 아래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당시 A 소령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A 소령의 혈흔이 차량에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소령이 발견된 지점은 차량이 발견된 장소에서 3㎞가량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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