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K.[사진=순정우]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 공군은 지난 5일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F-15K 사고 이후 필수 작전전력을 제외하고 잠정 중단했던 비행을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F-15K의 비행재개 여부는 사고조사를 진행하며 판단할 예정이다. 공군은 지난 5일(목) 이후 전 기종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9일 참모총장 주관 비행지휘관 안전회의, 작전사령관 주관 비행대대장 안전토론회를 개최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10일 오전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찾아 비행재개 후 공군 첫 비행을 F-5 전투기로 실시함으로써, 일선 조종사와 정비사 등 작전요원들이 비행사고의 아픔을 딛고 주 임무인 영공방위 임무완수와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5일 F-15K 전투기가 대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공중기동훈련을 마치고 귀환하던 중 경북 칠곡 유학산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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