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저녁까지 각종 단체 집회‥광화문-종로-청와대 인근서

김담희 / 기사승인 : 2018-03-24 16: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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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24일 서울 도심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와 보수·진보 단체 등 각종 집회가 연이어 열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실현, 비정규직 철폐,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을 요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민주노총 전국 가맹·산하조직 조합원등 주최측 추산 약 1만명이 참가했다.


또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은 오후 1시 종로구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건설노조·플랜트건설노조·건설기업노조 소속 조합원이 참석한 '2018년 건설노동자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교조도 오후 1시부터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노동·정치 기본권 쟁취! 성과급 폐지'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태극기 집회'도 열렸다.


'석방운동본부'는 오후 1시 대한문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인권 유린 중단 및 회생 호국 용산 추모집회를 개최했다.


이어 태극기 행동본부도 오후 2시 동화면세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구명총연합'은 종로 보신각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밖에 전국학생행진, 민족화합운동연합, 천주교의정부교구정의평화위원회 등 종교·노동·시민사회계 83개 단체가 참여한 평화촛불추진위원회는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평화 촛불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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