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에 "미안하다" 적혀져 있어
| 이태운 변호사가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법무법인 원 홈페이지]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전 서울고등법원장이자 현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인 이태운 씨가 8일 자택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이 변호사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변호사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 변호사의 집에서 A4 인쇄용지 한 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에는 개인 신상과 관련된 내용과 함께 미안하다는 말이 적혀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추가적으로 유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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