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여성 숙박업소서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해
| 3일 경찰은 강간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국회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여성 지인을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직 국회의원에게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
3일 경기 안양 만안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로 A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A 전 의원은 안양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 하려다 다치게 했다.
B 씨는 숙박업소에서 도망쳐 성폭행 위기를 모면한 뒤 경찰에 A 전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강제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A 전 의원에 대한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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