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서방국가 2개 비자 신청, 발급 여부 확인 안돼
90년대 김정일과 김정은이 불법 여권으로 서방 비자 발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New York Post]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북한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가 1990년대 불법으로 확보한 브라질 여권으로 서방 비자 발급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과 김정은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붙은 여권에는 각각 이름이 'Ijong Tchoi' 'Josef Pwag'라고 적혀져 있다.
여권에 가명이 표기돼 있지만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사진 속 인물이 김정일과 김정은으로 확인된다고 전해졌다.
해당 여권은 유효기간이 10년짜리로 1996년 2월 26일 체코 프라하에 있는 브라질 대사관에서 발급했다는 스탬프가 찍혀져 있다.
이 여권으로 최소 2개 서방 국가에 비자 발급을 신청했지만 실제 비자가 발급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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