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1월 16일(화) 국산항공기 KT-1을 운용 중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위치한 아디수찝토 공군기지를 방문하여 현지 비행대대장으로부터 KT-1의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사진=공군본부]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7박 8일 간의 첫 해외군사외교 활동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터키 및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군사외교는 각 군의 고위인사들과 만나 상호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장은 터키 총사령관인 육군 대장 훌루시 아카르, 공군 사령관 대장 하산 큐츅아크유즈를 만나 2010년부터 터키에 수출된 국산 항공기(KT-1)의 운영경험에 대해 청취하고, 한국공군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터키 공군에서 요청한 터키조종사의 한국공군 비행교육과정 입과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통합사령관 공군 대장 하디 짜얀토를 비롯한 주요인사들과는 2001년부터 도입해 운용 중인 국산항공기(KT-1/T-50)의 작전성과와 양국이 공동추진 중인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KF-X , 인도네시아에서는 IF-X IF-X : 인도네시아 전투기 사업(Indonesia Fighter eXperimental) )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방문기간 중 총장은 국산항공기 KT-1을 운용 중인 터키 이즈미르의 제2비행단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위치한 아디수찝토 공군기지를 찾아 현지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국산항공기의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한편, 이 총장은 11일 6·25전쟁에 참전한 765명의 터키군 무명용사가 안치된 터키 앙카라의 한국공원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터키 장병 여러분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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