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올해 1월 수출도 반도체, 석유화학, 일반기계, 컴퓨터 등 품목이 증가세를 이어 감에 따라 작년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새해 첫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 및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해, 1월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수출 관련 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수출점검회의 결과 주요 업종별 협․단체는 세계 경제 및 교역 회복세와 주력품목 수요․단가 상승세 지속으로 금년 1월 수출도 작년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석유화학․일반기계․컴퓨터 등 품목이 증가해 총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그동안 제기된 총 86건의 업계 애로사항 관련 추진경과를 논의하고 산업부는 이중 37건의 애로는 조치를 완료했고, 32건은 애로사항을 수용하고 현재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중소기업 지재권 침해 지원채널 마련, 해외시장 진출시 융합제품 인증 가이드라인 제공 등 13건의 건의사항이 새롭게 제기됐으며, 향후 수출 점검회의시 애로해결 추진 경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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