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 갇혀있다 참변
|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어났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어났다.
21일 오후 3시 53분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2~3층에 위치한 사우나에 갇혀있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연기를 흡입하거나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화재는 건물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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