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홋카이도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 전복사고가 발생했다.[사진=NHK 홈페이지 캡처] |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한 도로에서 한국인 관광객 3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일본 홋카이도 가미후라노초(上富良野町)에서 한국인 관광객 3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벗어나 갓길로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외교부는 "일본 경찰에 따르면 홋카이도 비에이초(美瑛町)에 있는 온천지에서 후라노(富良野)시 소재 관광시설로 향하다 일어난 이번 사고로 일본인 운전사가 중상을 입었고 한국인 관광객은 모두 경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상을 당한 한국인 관광객들은 인근 4개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관광버스를 이용해 삿포로로 이동 중이며, 호텔에 도착한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추가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삿포로 총영사관은 상세한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추가 치료 및 귀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영사조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광주/전남
금성농약사 김현중 대표, 20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박정철 / 25.12.22

경제일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계획 등 공급대책 추진 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2

사회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6명 모집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제주도, ‘상장 넘어 유니콘으로’ 기업이 찾는 제주 만든다
프레스뉴스 / 25.12.22

문화
제주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프레스뉴스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