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피커 예상 이미지.[사진=유튜브 캡쳐]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아마존, 구글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AI(인공지능)스피커 시장에 출격한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14일 (현지시간)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AI 스피커는 빅스비로 구동되는 동시에 갤럭시 휴대폰 등 삼성전자 가전기기와 연동될 예정이다.
또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출시할 AI 스피커는 오디오 품질뿐 아니라 조명, 잠금장치와 같은 집안에 설치된 제품과의 연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선보일 AI 스피커는 아마존・구글・애플이 공개한 스피커처럼 가정에서 쓰이는 가전제품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미 시제품 제품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스피커는 현재까지 코드명은 베가(Vega)로 얼려졌으며, 가격은 200달러(약 22만원)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업체 스마트싱스를 인수한데 이어 지난해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하만을 인수해 AI 스피커 시장에 뛰들 경우 가장 고품질의 제품이 기대 된다는 평가다.
한편, AI 스피커와 관련해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는 AI 스피커 시장이 2021년이면 35억 달러(약 3조 8,1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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