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선전자 로고.[사진=삼성전자]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삼성전자가 주요임원과 해외법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신임 부문장이 첫 주재할 이번 회의에서 대내외 변수가 산재한 만큼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총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김기남 DS부문장(사장), 김현석 CE부문장(사장), 고동진IM부문장(사장)이 부문별 회의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전략회의 역시 총수 부재에 따른 우려보다는 전문경영인 교체에 따른 경영 안정화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북미, 유럽, 중국시장에 대한 전략도 논의될 예정이다. 반도체,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핵심 제품의 경쟁력 확대 전략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DS부문은 메모리 사업의 기술 경쟁력 확대와 시스템LSI 사업의 성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CE부문은 성장세가 잦아든 TV사업의 프리미엄 전략과 열세에 놓인 생활가전 사업의 수익성 확대를 위한 대책이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IM부문은 스마트폰 사업의 기존 로드맵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기술개발 일정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전략회의는 13~15일 수원사업장, 18~19일 기흥사업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DS(부품)부문, CE(소비자가전)부문, IM(IT&모바일)부문은 사업부장을 중심으로 별도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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