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1동·산림 1㏊ 태운 뒤 진화
| 강원 양양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강원 양양군의 한 펜션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는 사고가 일어났다.
4일 오후 7시 25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산으로 옮겨붙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50대와 700여 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오후 10시 52분쯤 완진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펜션 1동(130㎡) 전체와 산림 1㏊가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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