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피해 사실 접수한 뒤 직위 해제 조치
| 50대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를 수차례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50대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를 수차례 성추행하다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등학교 교사 A(5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학교 운동장에서 자신의 제자인 B 양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약 1년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사실을 접수한 학교 측은 A 씨를 경찰에 신고한 뒤 직위 해제 조치를 했다.
경찰은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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