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세계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경기도청 제공]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경기도가 세계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안양역 2층 대합실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여성·아동에 대한 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불법촬영 유포 확산 OU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경기남부 20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 추방 거리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 여성폭력 예방 실천 다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날로 은밀해지고 있는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휴대전화 카메라 렌즈 주변에 원형의 빨간 스티커를 붙여주며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는 '중대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불법촬영과 폭력 없는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세계 성폭력 추방주간'이다. 우리나라 역시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해당 기간을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하고 각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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