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 화재 경위 조사
| 서울 화곡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사진=YTN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25일 오전 1시 13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서울 강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노래방에 있던 62살 이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36살 고 모 씨와 연기를 들이마신 다른 2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4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업을 준비하는데 실내에서 불이 났다는 노래방 주인의 말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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