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휴대전화와 차량을 압수수색 당했다.[사진=SBS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휴대전화와 차량을 압수수색 당했다.
24일 우 전 수석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에 출석한 뒤 귀가하려던 중이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 검사)은 재판을 마치고 차량을 오르려던 우 전 수석에게 영장을 제시하고 그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폰과 차량 내부의 증거물 등을 압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부득이한 사유로 압수수색을 했다"며 "주거지와 사무실은 압수수색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이미 한차례 수사를 받은 우 전 수석은 최근 국정원 자체 조사에서 각종 불법 사찰에 깊숙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해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에게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 공직자와 민간인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금성농약사 김현중 대표, 20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박정철 / 25.12.22

경제일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계획 등 공급대책 추진 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25.12.22

경제일반
제주도, ‘상장 넘어 유니콘으로’ 기업이 찾는 제주 만든다
프레스뉴스 / 25.12.22

사회
고성군,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6명 모집
프레스뉴스 / 25.12.22

문화
제주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프레스뉴스 / 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