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10명 병원서 입원 치료…정부, 긴급 안전점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포항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수는 16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57명이다.[사진=YTN]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포항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항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수는 16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57명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부상자 중 10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47명은 귀가했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이재민은 1536명으로 이는 전날 오후 10시 기준 보다 200명 넘게 증가한 수치다.
이들은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 등 27개소에 대피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민간인 시설 피해는 주택 1098건, 상가 84건, 공자 1건 등으로 총 1197건이다.
이 중 주택 피해는 완전히 부서진 경우 3건, 절반이 피해를 본 경우 219건, 지붕이 파손된 경우가 876건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포항지역 수능시험장을 중심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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