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1발전소, 지진감지 경보 발생…설비 점검 중
| 포항 지진으로 인한 원전 피해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포항 지진으로 인한 원전 피해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진앙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한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이 정상 운전 중이다"라며 "단 월성1발전소에 지진감지 경보가 발생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월성 1호기에서 감지된 지진 규모는 수동 정지 기준인 0.1g에 못 미치는 0.013g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는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수원은 포항 인근에 월성 1~4호기, 신월성 1~2호기 등 6개 원전을 운영 중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설비 고장 및 방사선 누출은 없으나 정밀 분석 후 후속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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